2026년 3월 23일 월요일

흐린 날 아낌없이 주는 나무

 

[Aires 35 IIIS, Coral Anastigmat 45mm f1.8, Lomography Color Print 100, Ally Camera, Google Photo]

하늘 공원과 노을 공원을 "동네 공원"으로 갖고 있어서 참 좋다.
주말에 큰 노력을 들이지 않아도 숲을 이룬 나무들을 보러 갈 수 있다.
다만 강변 도로의 소리와 냄새는 어쩌지 못한다.
시끄럽고 매캐하다.
그래도 어느 순간 모퉁이를 돌면 갑자기 조용해지는 걸 느낄 수 있다.
그 순간이 나무들의 아낌 없음을 느끼는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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