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22일 월요일

나 잘꺼야.

 

(2009년 6월 14일 일요일, 서울 성산동 집, Nikon D300, AF Zoom Nikkor 35-70mm 2.8D, Google Picasa 3)

이 녀석. 밥이 먹기 싫어서 그러는지, 아니면 시간이 그래서 그러는지 저녁을 먹을 때 늘 저런다.
어느 때 보면 너무 너무 졸려서 그러는 것 같기도 하고 또 어느 땐 밥 먹기 싫어서 꾀를 부리는 것 같기도 하다.
어느 쪽이든 결국 "운다".

간혹 아주 많이 졸리면 저렇게 잠들어버리거나 고개를 끄덕 끄덕하면서 조는 경우가 있는데...

보고 있으면 귀여워서 기가 막힌다. 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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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그거 뭐야?

 

(2009년 6월 1일 일요일, 서울 성산동 집, Nikon D300, AF Nikkor 20mm 2.8D, Google Picasa 3)

 

(2009년 6월 1일 일요일, 서울 성산동 집, Nikon D300, AF Nikkor 20mm 2.8D, Google Picasa 3)

카메라를 들이 대면 여전히 렌즈를 만지기 위해 "노력"한다.
덕분에 빨리 찍고 빨리 숨겨야 하는데... 간혹 늦어서 렌즈 앞에 산이 지문이 선명하게 남는다.

그래도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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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시원하다.

 

(2009년 5월 30일 토요일, 서울 성산동 집, Nikon D300, AF Zoom Nikkor 35-70mm 2.8D, Google Picasa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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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5월 30일 토요일, 서울 성산동 집, Nikon D300, AF Zoom Nikkor 35-70mm 2.8D, Google Picasa 3)

아기들을 위해 나온 컵인데 의외로 편리하다.
저렇게 아이에게 들려 놓으면 잘 빨아서 마신다. 물론... 처음엔 저걸 빨지 못해서 연습이 필요하긴 하다.
맘에 들지 않는 점은 물이 샌다는 것이다. 산이 것만 그런 건지 아니면 다 그런 건지 알 수 없지만 어쨌거나 산이 컵은 물이 샌다. 마게를 아무리 꽉 닫아도 그 모양인데 기울여 놓으면 물이 방울 방울 나와서 불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