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29일 토요일

재롱?


(2008년 11월 27일 목요일, 서울 성산동 집, Olympus Myu 1030SW, Apple iPhoto '08, 한영리 촬영)


(2008년 11월 27일 목요일, 서울 성산동 집, Olympus Myu 1030SW, Apple iPhoto '08, 한영리 촬영)


(2008년 11월 27일 목요일, 서울 성산동 집, Olympus Myu 1030SW, Apple iPhoto '08, 한영리 촬영)


(2008년 11월 27일 목요일, 서울 성산동 집, Olympus Myu 1030SW, Apple iPhoto '08, 한영리 촬영)


(2008년 11월 27일 목요일, 서울 성산동 집, Olympus Myu 1030SW, Apple iPhoto '08, 한영리 촬영)

2008년 11월 23일 일요일

송내역 소경.

 

(2008년 11월 3일 월요일, 경기 부천 송내역, Meopta Flexaret VII, Fujifilm Provia 100F, Cufic standard scan service, Adobe Lightroom 2)

사람들 많은 곳에서 카메라 꺼내기 싫어 하는데 이 날은 빛이 참 좋아서 용기를 냈다.
내 사진 실력의 조촐함 덕에 이렇게 표현되고 있지만 이 날 빛은 참 멋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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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 의자에 앉다.

 

(2008년 11월 20일 목요일, 서울 성산동 집, Nikon D300, AF Nikkor 35-70mm 2.8D, Adobe Lightroom 2)

 

(2008년 11월 20일 목요일, 서울 성산동 집, Nikon D300, AF Nikkor 35-70mm 2.8D, Adobe Lightroom 2)

출근하기위해 현관을 나서기 직전에 바쁘게 찍은 컷이라 구도고 뭐고 볼 게 없지만 산이가 나오는 사진이라 내겐 어떤 사진들보다 소중하다.
일반 의자에 고정하는 보조 의자에 앉은 모습을 난 처음 봤다. 요즘 매일 늦게 퇴근하기 때문이다.
매일 매일의 변화를 늘 함께 봐주지 못하고 있지만 하루 하루 자라고, 튼튼해지는 모습을 보면 눈물이 핑 돈다. 그리고 점점 더 행복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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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산.

 

(2008년 10월 25일 토요일, 서울 성산동 집, Nikon D300, AF Nikkor 35-70mm 2.8D, Adobe Lightroom 2)

 

(2008년 10월 25일 토요일, 서울 성산동 집, Nikon D300, AF Nikkor 35-70mm 2.8D, Adobe Lightroom 2)

늘 웃을 일만 생기길 바란다.
그렇게 웃다보면 행복하게 살거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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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가을, 베란다에서 본 풍경.

 

(2008년 11월 9일 일요일, 서울 성산동 집, Meopta Flexaret VII, Fujifilm Provia 100F, Cufic standard scan service, Adobe Lightroom 2)

 

(2008년 11월 9일 일요일, 서울 성산동 집, Meopta Flexaret VII, Fujifilm Provia 100F, Cufic standard scan service, Adobe Lightroom 2)

산이가 감기에 걸린 관계로 어디에도 나가지 못하는 일요일, 미치게 가을 풍경이 찍고 싶었다.
조금 부지런을 떨었다면 저 나무들 사이에서 더 좋은 사진을 얻었겠지만 그러지 못하고 이런 사진을 이 멋진 가을의 마지막 기록으로 남겼다.
한 주가 더 지난 다음 시험이 끝나면 이 멋진 풍경을 다 담겠다고 마음 먹었지만 그런 게으름은 역시나 통하지 않았다.
갑자기 추워지며 내린 비에 저 멋진 풍경에서 노란 색이 완전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시간을 지켜 뭔가 이룬다는 건 다 그런 모양이다.
제 때 학교를 다니던 시절 못한 공부를 채운다고 해서 그 공부를 한 시점에서 인생을 되짚어 올 수 없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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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6일 목요일

바쁘게 가서 기다리기.

 

(2008년 9월 2일 화요일, 경기 부천 송내역, Samsung SCH-M480)

수업을 듣기 위해 엄청 서둘러 퇴근한 후 역에 가서는 직행 열차를 하염없이 기다리다.
대체 왜 바쁘게 나온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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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

 

(2008년 10월 19일 일요일, 서울 성산동 집, Samsung SCH-M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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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2008년 10월 28일 화요일, 경기 부천 시청, Samsung SCH-M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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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5일 수요일

빨간불... 정지...

 

(2008년 9월 5일 금요일, 경기 부천 상동 현대 백화점 앞, Nikon FM2, Ai-S Nikkor 28mm 3.5, Mitsubishi Color Film Super MX 100, E-Mart Kodak Digital, Adobe Lightroom 2)

잠깐 쉬자.
다시 뛰기 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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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2008년 10월 25일 토요일, 서울 성산동 집, Nikon D300, AF Nikkor 35-70mm 2.8D, Adobe Lightroom 2)

지난 주말부터 계속 저녁마다 수업을 듣고 있는데 예상보다 더 피곤하다.
운동도 부족하고 정신적으로도 나태해져서 그런 모양이다.

산이 녀석의 엉뚱하고 귀여운 표정이 날 웃게 한다.
피곤이 쌓여 갈 때 참 고마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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