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25일 월요일
2010년 1월 12일 화요일
아침 식탁에서 산이의 표정.
우유 한 모금 마시고...
차갑다고 인상도 한 번 썼다가...
장난감 달라고 떼도 한 번 쓰고...
떼가 안통하면 이러고 애교도 부리고...
점점 산이의 표정이 많아진다. 이 녀석이 말을 하기 전에 먼저 여우가 되는 것 같다.
산이와 영리.
아이폰을 쓰면서 좋은 점은 아직 다 세지 못했는데 여태 찾은 좋은 점 중에 내게 유용한 것을 꼽으라면 바로 '사진'이다. 특별히 화소 수가 많거나 화질이 뛰어난 것은 아니지만 늘 가지고 다니는 휴대 전화의 특성상 언제나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좋다. 게다가 이 사진처럼 이런 저런 효과를 '자동'으로 넣어주는 프로그램들도 참 많다.
나처럼 사진찍기만 좋아하고 사진 실력은 떨어지면서 후보정은 해보고 싶어하는 사람에게 참 편리한 도구다. 그리고 그 모든 과정이 참 쉽다.
세상이 점점 좋아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점점 편하게 살 수 있다는 건 잘 알겠다. 다만, 그걸 누리고 살려면 돈이 많아야 한다. 허허허...
2010년 1월 5일 화요일
눈 내린 날의 퇴근.
피드 구독하기:
글 (At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