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22일 일요일
2009년 11월 18일 수요일
모유 수유 중 잠깐 눈을 뜬 수린이.
수린이와의 첫 상봉.
2009년 11월 16일 월요일
조금씩, 아주 조금씩, 그러나 확실히 자란다.
태어난지 3일만에 처음으로 딸을 안아보았다.
요즘 신종 플루가 유행이라 병원에서도 신경이 많이 쓰이는지 처음엔 만지지도 못하게 했다.
아기의 안전을 위해 그러는 거라 고맙긴 했지만 그래도 서운했다.
다행히 모유 수유를 위해 병실에 데려다 줬을 때 처음으로 안아 봤다.
태어난지 3일만에 감격이다.
막 태어났을 때와 비교하면 점점, 아주 조금씩 자라는 것 같다.
쭈글 쭈글하던 얼굴도 팽팽해졌고 눈도 가끔 뜬다.
젖을 빨기 위해 그 작은 입을 오물거리는 것도, 그 작은 입으로 하품하는 모양도 다 기특하고 예쁘다.
늘 건강하게, 행복하게 자랐으면 좋겠다.
결국 병실이 너무 건조해서 6시간만에 다시 신생아 실에 데려다 줬지만 그래도 기쁘다.
무슨 일이 일어나도 이 기쁨이 가실 것 같지 않다.
하하하하하...
요즘 신종 플루가 유행이라 병원에서도 신경이 많이 쓰이는지 처음엔 만지지도 못하게 했다.
아기의 안전을 위해 그러는 거라 고맙긴 했지만 그래도 서운했다.
다행히 모유 수유를 위해 병실에 데려다 줬을 때 처음으로 안아 봤다.
태어난지 3일만에 감격이다.
막 태어났을 때와 비교하면 점점, 아주 조금씩 자라는 것 같다.
쭈글 쭈글하던 얼굴도 팽팽해졌고 눈도 가끔 뜬다.
젖을 빨기 위해 그 작은 입을 오물거리는 것도, 그 작은 입으로 하품하는 모양도 다 기특하고 예쁘다.
늘 건강하게, 행복하게 자랐으면 좋겠다.
결국 병실이 너무 건조해서 6시간만에 다시 신생아 실에 데려다 줬지만 그래도 기쁘다.
무슨 일이 일어나도 이 기쁨이 가실 것 같지 않다.
하하하하하...
딸이 태어나다!
딸이 태어났다. 3.30kg.
다행히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해서 기쁘다.
첫째를 제왕 절개 수술로 낳아서 어쩔 수 없이 또 제왕 절개 수술로 낳았는데 수술하는 동안 밖에서 마음 졸이며 기다리다 처음으로 얼굴을 봤을 때 찍은 사진이다.
긴장하고 마음 졸이며 기다려서 그런지 건강을 확인해주고 손가락, 발가락을 보여주는 간호사의 말이 하나도 기억 나지 않는다.
잠정적으로 이름은 수린이라고 지었다.
秀麟이라고 할지 아니면 秀潾이라고 할지는 아직 정하지 못했다.
기쁘다.
다행히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해서 기쁘다.
첫째를 제왕 절개 수술로 낳아서 어쩔 수 없이 또 제왕 절개 수술로 낳았는데 수술하는 동안 밖에서 마음 졸이며 기다리다 처음으로 얼굴을 봤을 때 찍은 사진이다.
긴장하고 마음 졸이며 기다려서 그런지 건강을 확인해주고 손가락, 발가락을 보여주는 간호사의 말이 하나도 기억 나지 않는다.
잠정적으로 이름은 수린이라고 지었다.
秀麟이라고 할지 아니면 秀潾이라고 할지는 아직 정하지 못했다.
기쁘다.
2009년 11월 8일 일요일
토마스와 노래를!
(2009년 11월 7일 토요일, 서울 성산동 집, Nikon D300, AF Nikkor 20mm 2.8D, Adobe Lightroom 2)
(2009년 11월 7일 토요일, 서울 성산동 집, Nikon D300, AF Nikkor 20mm 2.8D, Adobe Lightroom 2)
엄마 콧구멍!
(2009년 11월 7일 토요일, 서울 성산동 집, Nikon D300, AF Nikkor 20mm 2.8D, Adobe Lightroom 2)
산이가 심심해할 때 산이와 놀아주지 않으면 테러 당한다.살금살금 다가와 콧구멍 쑤시기!
아빠랑 놀기.
(2009년 11월 7일 토요일, 서울 성산동 집, Nikon D300, AF Nikkor 20mm 2.8D, Adobe Lightroom 2, 한영리 촬영)
담요 뒤집어 쓰기 놀이 중 간지럽히기.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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