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 27일 일요일, Hamburg, Canon EOS 500D) |
(2011년 2월 27일 일요일, Hamburg, Canon EOS 500D) |
(2011년 2월 27일 일요일, Hamburg, Canon EOS 500D) |
(2011년 2월 27일 일요일, Hamburg, Canon EOS 500D) |
멀리에서 아주, 아주 반가운 소식이 왔다.
오랫동안 아이가 생기지 않아 걱정했는데 이번에 아이를 낳았다. 게다가 쌍동이다. 허허허...
걱정을 한 번에 날려버리는 아주 멋진 소식이다. 가까이에 살면 냉큼 찾아가서 축하하고 기뻐할텐데 워낙 멀리 살고 있으니 그러질 못하는 게 정말 아쉽다.
산모와 아이들 모두 건강하다니 더더욱 기쁘다. 몇 해 전 아이 엄마를 봤을 때 너무 말라서 좀 걱정이었는데 그런 걱정들도 다 한 번에 없어진 느낌이다.
이제 한 번에 두 아이의 아빠, 엄마가 됐으니 "고생 문"이 열렸다. 하하하...
승현아, 정말 축하해. 제수씨에게도 축하한다고 전해줘.
그리고 우리 가족 모두(특히 어머니, 아버지께서) 진심으로 기뻐하고 축하하고 있어. ^^
늘 건강하고 행복하길 빌어. 그리고 이렇게 기쁜 소식을 알려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