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9월 28일 수요일

열정



얼마 전 동호회에서 번개를 갔을 때 찍은 사진이다.
모델은 열정적으로 활동하시는 한 회원님인데 이 분 정말 부러운 분이다.
뜨거운 열정이 뭔지를 몸으로 보여주시는 분.
부럽기도 하고 질투도 좀 나는데... 쩝...
내 많던 열정들은 다 어딜 가서 이러고 사는지 원.
뛰어난 기량은 없지만 그래도 이 분의 열정이 느껴지는 사진을 한장 가지고 싶었다.
내 차가운 마음에 불씨를 지펴보고 싶어서...

야경을 찍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인 것 같다.


(Zorki 3, Jupiter 5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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