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7일 월요일

찰스, 뭐하니?

(2009년 11월 29일 일요일, 경기 용인 양지 집, Olympus myu1030SW, Google Picasa 3)

요즘 산이가 양지의 본가에 가 있다. 둘째를 낳고 산후 조리 때문이다.
다행히 큰 무리 없이 산이가 잘 적응하고 있다.
양지 집 현관은 유리 창에 저렇게 종이를 발라서 빛을 부드럽게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산이를 보러 갔더니 몇 일 사이에 지 눈 높이에 맞춰서 저렇게 뜯어 놓고 밖에서 소리가 나면 들여다 보는 모양이다.

동생이 강아지를 데리고 와서 현관에 두고 있었는데 강아지라고 신나하며 저렇게 내다본다.
내가 알아듣지는 못하는 언어로 말을 걸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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