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6월 24일 목요일

이제 보니 슬퍼할 가치가 없었구나

6월 초에 외국 기자가 "납치된 일이 있냐고" 물었단다.
젠장.

제대로 조사도 안하고 "모른다"고 했단다.
씨발.

이게 나라냐?

이게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존재하는 나라냐?
니들이 그러고도 내가 낸 세금으로 월급을 받냐?

내가 무슨 일이 있어도 내가 죽는 순간에는 "한국 국적자"가 아닌 상태로 죽는다.
내가 낸 세금 가지고 고따우 짓거리 밖에 못할 거면 받지나 마라.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