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6일 일요일, 경기 고양 일산 지재 방, Apple iPhone 3Gs)
일요일과 겹친 현충일에 종일 집에서 지루해하던 산이를 데리고 지재 방에 다녀왔다. 원래 지재에게 빌린 카메라의 배터리 충전기가 필요해서 간 것인데 산이가 하도 차를 타고 싶어해서 동행했다. 역시나 차를 사랑하지만 차를 타면 자는 산이...
삼촌 방에 처음 가서 좀 조용히 있더니 조리퐁을 맛보고 봉지를 껴안고 먹는다. 나중에 영리에게 물어보니 처음 먹어본 것은 아니고 한 2번째 정도 되는 모양이다. 아무튼 아주 맛있어하며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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