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25일 금요일

즐거움. 대화. 밤.

(2010년 6월 18일 금요일, 강원도 철원 "번지 점프를 하다" 펜션, Leica M8, Voigtlaender Ultron 35mm 1.7, Apple iPhoto)

회사에서 워크샵을 다녀왔다.
몇 가지 회의를 하고 대화한다. 사실 대화하고 서로를 알아가는 게 이런 행사의 가장 큰 목적이다. 어쩌면 그 대화가 모자라서 이런 저런 오해로 회사 생활이 힘들어지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대화를 잘하는 방법을 아직도 모른다. 하긴 술을 마시며 대화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술을 마시지 않으며 대화하는 게 문제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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