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4월 15일 화요일

제주도 워크샵의 후유증.


(2008년 4월 13일 일요일, 제주도 위미 부근 펜션, Nikon D300, AF Nikkor 20mm 2.8D)

회사에서 제주도로 워크샵을 다녀왔다.
그나마 제 날짜에 가지도 못하고 일하다가 하루 늦게 갔다.
그 덕에 제주도에서는 총 24시간 조금 넘게 있다 왔다. 비행기 표 값 아깝게 시리...

하지만...

오랫동안 마음 속 저 깊은 곳에 잠겨있던 "제주도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다시 올라오기엔 충분했다.
그곳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한지 이제 15년은 된 것 같은데 아직도 그곳에서 살지는 못하고 있다.

가고 싶다. 정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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