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14일 일요일.

(2008년 12월 14일 일요일, 서울 성산동 집, Nikon D300, AF Zoom Nikkor 35-70mm 2.8D, Adobe Lightroom 2)


(2008년 12월 14일 일요일, 서울 성산동 집, Nikon D300, AF Zoom Nikkor 35-70mm 2.8D, Adobe Lightroom 2)


(2008년 12월 14일 일요일, 서울 성산동 집, Nikon D300, AF Zoom Nikkor 35-70mm 2.8D, Adobe Lightroom 2)

이제 제대로 앉아 논다.

하루 하루, 아주 조금씩이지만 뭔가 자라고 달라진다.
쉬는 날 옆에서 가만히 보면 아주 작은 동작 - 예를 들어 엎드린 지 몸통에 눌린 왼팔을 빼내는 것같은 - 이라도 수십 번, 수백 번 연습을 해야 제대로 하는 것 같다.

나 역시 지금 저 녀석처럼 수십 번, 수백 번을 연습해서 일어 서고, 걷고 했을 텐데 저런 끈기는 어릴 적 다 사라진 모양인지...

쉼 없이 노력하는 모습이 대견하다.
내가 보기에 나 자신도 산이 만큼 대견해져야 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