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1월 16일 금요일

쌀쌀한 가을 밤, 퇴근 길의 낙엽.

 

요즘 해가 많이 짧아져서 퇴근을 하면 이렇게 해가 다 지고 난 후의 모습만 볼 수 있다.
집 앞 지하철 역에서 집까지 가는 길은 이렇게 공원을 지나기 때문에 고맙게도 낙엽을 볼 수 있다.
두툼하게 깔린 모습을 보니 이제 얼마 있지 않아 저 위에 눈이 덮이겠구나하는 생각도 든다.


(2007년 11월 14일 수요일, 서울 성산동 월드컵 경기장 공원, Canon PowerShot S50)
Posted by Picasa

댓글 2개:

익명 :

낙엽이 많이 쌓였군요.
어제는 눈이 조금 내리던데.
정말 조금있으면 이자리에 눈이 많이 덮이겠군요

Unknown :

네... 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가는군요.
날씨 추운데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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